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은군보건소 치매고위험군 인지훈련

'어깨동무 뇌 동무' 보건진료소 12곳서 운영

  • 웹출고시간2020.02.05 13:22:43
  • 최종수정2020.02.05 13:22:43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보은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고위험군을 대상으로 4일부터 5월 15일까지 지역 보건진료소 12곳에서 주 2회씩 총 10차례 '어깨동무 뇌 동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깨동무 뇌 동무'는 치매고위험군의 주의집중력과 감각·지각력을 향상하고 사회적 접촉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인지훈련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예방교육, 미술요법, 건강체조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어 치매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임병렬 청주지방법원장

◇청주지방법원장으로 취임한 지 2개월이 지났다. 취임 소감은? "김명수 대법원장 취임 이후 2019년도에 법원 최초로 법원장 후보 추천제도가 시행돼 올해 전국 법원을 대상으로 확대됐다. 청주지방법원에서는 처음으로 법원장 추천제도에 의해 법원장으로 보임됐다. 과거 어느 때보다도 법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또 2018년 법관 정기 인사에 의해 청주지방법원과 첫 인연을 맺게 된 것을 계기로 쾌적한 근무환경과 친절한 법원 분위기, 도민들의 높은 준법정신 등으로 인해 20여 년간의 법관 생활 중 가장 훌륭한 법원이라고 느껴 이곳에서 법관 생활을 이어나가고 싶은 마음이 컸다. 때마침 대법원에서 시행하는 '장기근무법관 지원제'가 있었고, 청주지방법원 장기근무 법관으로 지원·선정돼 6년째 청주지방법원에 근무하고 있다. 평소 애착을 느꼈던 청주지방법원의 법원장으로 취임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 올해 중점 추진하는 사업은? "첫째로 좋은 재판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좋은 재판은 투명하고 공정한 재판절차를 거쳐 당사자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고 결과에 승복하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법관 언행 개선과 법원 직원의 의식개선, 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