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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대표 농특산물 축제 명칭 확정

농·특산물 축제 3개 '음성명작페스티벌'로 통합해 개최

  • 웹출고시간2020.02.05 10:23:35
  • 최종수정2020.02.05 10:23:35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 대표 농특산물 축제 명칭이 '음성명작페스티벌'로 확정됐다.

군은 올해부터 '음성 꽃잔치', '음성청결고추축제', '음성인삼축제'를 '음성명작페스티벌'로 통합해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2월 농업관련 기관사회단체 설명회, 군청 직원 설문조사, 축제 전문가 토론, 자문위원회 회의를 거쳐 농·특산물 축제 3개의 통합 명칭을 '음성명작페스티벌'로 확정했다.

명작은 '명품 작물'의 줄임말로, 음성군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의 명품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각인시키기 위해 사용했다.

'페스티벌'은 젊은 층과 도시 소비자들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축제 브랜드화를 위해 도입했다.

군은 지역에서 생산하는 모든 친환경 명품 농축산물을 선보이고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함께하는 내실 있는 농특산물 축제 개최를 목표로 통합을 추진해왔다.

허금 음성명작페스티벌 추진 자문위원장은 "축제 명칭 선정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음성명작페스티벌'이란 명칭에 걸맞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농산물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명작페스티벌'은 오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음성군 금왕읍 일원에서 열린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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