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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 17·18번째 확진 확자 발생

싱가포르 방문 38세 한국인 남성
18번째는 16번 확진자 20대女 자녀

  • 웹출고시간2020.02.05 10:22:30
  • 최종수정2020.02.05 10:22:30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7·18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오전 9시 현재 전일 대비 2명의 추가 환자를 확인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로써 국내 확진 환자는 모두 18명으로 늘었다.

17번째 환자는 38세 한국인 남성으로 콘퍼런스 참석차 지난달 18~24일 싱가포르를 방문한 뒤 참석자 중 확진자(말레이시아)가 있다는 연락을 받고 지난 4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경기북부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5일 양성으로 확인됐다. 중국 외 국가를 방문한 국내 세 번째 확진 환자다.

18번째 환자는 21세 한국인 여성이다. 16번째 확진자의 딸인 이 환자는 격리 중 검사를 진행해 광주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 5일 양성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 환자들에 대해 현재 역학조사 및 방역조치를 진행 중이다. 역학조사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 임시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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