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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2.04 20:36:35
  • 최종수정2020.02.04 20:36:35
[충북일보 최대만기자] 충북도내 대학가가 입학, 졸업시즌을 맞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모두 연기되거나 취소됐다.

강동대학교는 오는 6일 예정했던 학위 수여식을 취소했다고 4일 밝혔다.

강동대는 졸업생들에게 학위증서와 표창장 및 기념품 등을 우편으로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다만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입학식은 신종 코로나 확산 추이를 지켜본 뒤 최소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강동대 관계자는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졸업생들에게 개별적으로 학위 가운을 대여해 졸업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말했다.

극동대학교도 오는 7일 예정된 학위 수여식을 전격 취소하기로 결졍했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입학식은 신종 코로나 감염증 확산 추이를 지켜본 뒤 행사 개최 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한국교통대학교 역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행사 취소 결정에 이어 학위수여식 및 입학식도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교통대는 이날 박준훈 총장 주재로 열린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비상대책회의에서 학생들의 감염 예방 및 질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19일(의왕캠퍼스)과 20일(충주 및 증평캠퍼스)로 계획된 2019학년도 학위수여식과 내달 2일로 계획된 2020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취소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신학기를 맞아 재입국 예정인 중국인 유학생의 국내 입국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

또 중국 교환학생 파견을 2학기로 연기하는 등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실질적인 조치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우석대 진천캠퍼스는 2019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과 2020학년도 입학식 등의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우석대는 지난 3일 긴급 교무회의를 열고 전국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오는 21일 열릴 예정인 진천캠퍼스 학위수여식과 28일 입학식을 전면 취소키로 했다.

신입생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OT는 학과별로 진행하기로 했다. / 임시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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