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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대규모 행사 취소

오는 7일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전격 취소 등

  • 웹출고시간2020.02.04 15:17:07
  • 최종수정2020.02.04 15:17:07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괴산군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이달 예정된 지역의 주요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하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섰다.

군은 이차영 군수 주재로 종합대책회의를 열고 오는 7일 예정됐던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를 전격 취소한다고 4일 밝혔다.

같은 날 개최 예정이었던 산불방지 총력대응 다짐대회와 이튿날인 5일 계획했던 전국한우협회 괴산군지부 정기총회도 각각 취소 또는 연기하기로 했다.

또 읍·면별로 열기로 했던 풍년기원제 등 각종 마을 행사도 대부분 취소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군은 도내에선 아직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유입 방지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를 개최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

아울러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개인위생 수칙과 신고 및 대응요령 등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국가적 비상 상황임을 감안해 정월대보름을 맞아 계획했던 행사를 전면 취소하거나 연기하기로 했다"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유입 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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