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작년 세종 신도시 건설에 공 세운 현장 전문가 4명 행복청장상

김민경·박진완·이현영·김선행 씨,행복청장상 받아

  • 웹출고시간2020.02.04 13:20:22
  • 최종수정2020.02.04 13:20:22

지난해 세종 신도시 건설에 공을 세운 현장 전문가들이 3일 김진숙 행복청장에게서 상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인본산업 김민경 소장,한신공영 박진완 소장, 김 청장, LH세종본부 이현영 단장, 광장건축사사무소 김선행 단장.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지난해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에 공을 세운 현장 전문가들이 정부로부터 상을 받았다.

행복도시건설청(행복청)은 "2019년도 올해의 현장소장·감리단장'으로 건설업체와 공공기관 관계자 4명을 선정해 3일 시상했다"고 4일 밝혔다.

상을 받은 현장소장은 인본산업 김민경 소장(신도시~공주 2구간 도로 건설)과 한신공영 박진완 소장(나성동 아파트 건설), 감리단장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본부 이현영 단장(6-3생활권 부지 조성 공사)과 광장건축사사무소 김선행 단장(나성동 아파트 건설)이다.

특히 이들 가운데 이 단장은 건설현장에 '쿨링포그(Cooling Fog·인공안개) 발생 시스템'과 터널식 세차 시설을 도입,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세종 / 최준호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