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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충북북부지부 '사업장확보 위한 융자' 지원

903억원 예산 확보, 충북북부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지원

  • 웹출고시간2020.02.04 13:20:44
  • 최종수정2020.02.04 13:20:44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충북북부지부는 2020년 사업장확보를 위한 융자지원을 진행한다.

올해 충북북부지부의 전체 예산규모는 903억 원으로 사업장매매, 토지구입비, 경·공매 등 융자지원 기업을 모집한다.

융자기간은 시설(사업장매매, 토지구입, 경·공매 등)은 10년 이내다.

금리는 2% 내외로 정책자금 기준금리에 자금종류, 신용위험등급, 담보유형 등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충북북부지부는 충주, 음성, 괴산, 제천, 단양 소재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공장지점이 해당지역에 있는 경우에도 지원 가능하다.

박정근 지부장은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충북지역 소재 기업에 정책자금을 적기에 공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담과 신청은 중진공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과 자가진단을 진행한 뒤 충북북부지부를 방문하면 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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