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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2.04 11:31:56
  • 최종수정2020.02.04 11:31:56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진천군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7일 '4차 산업혁명 농업인대응방안' 특강을 시작으로 지난달 31일까지 27회에 걸쳐 1천586명의 지역 농업인이 참여했다.

교육은 수박, 오이, 고추, 토마토 등의 군 주요 작목 재배기술교육과 함께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공익직불금, 시범사업 소개, 농작물재해보험 등 주요 농정현안 소개 등으로 꾸며졌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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