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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무웅 신임 영동축제관광재단 상임이사 취임

축제를 통한 다양한 관광사업 창출 하겠다

  • 웹출고시간2020.02.04 10:57:46
  • 최종수정2020.02.04 10:57:46

양무웅(오른쪽) 신임 영동축제관광재단 상임이사가 박세복 군수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영동군의 (재)영동축제관광재단 출범 4년차를 맞아 2020년 한해를 이끌어 갈 2대 상임이사에 양무웅(사진) 현 영동군정자문위원장이 취임했다.

재단에 따르면 영동축제관광재단의 제2 도약기를 맞아 재단을 이끌어갈 상임이사 공개채용을 지난 12월에 실시했다.

1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영동곶감축제를 치루고 임원추천위원회를 거쳐 양무웅 상임이사를 최종 선발했다.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을 알리며, 지역 관광과 문화 발전의 구심점을 담당하는 자리다.

양 신임 상임이사는 영동군정자문위원장, 영동군장학회 상임이사, 영동양수발전소 유치위원장 및 지원협의회장으로써 영동군의 다양한 질적 성장을 위해 많은 봉사와 활동을 하고 있다.

앞으로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양 신임 상임이사의 주도로 축제를 주관하는 4개 주관단체들과의 격의 없는 진솔한 소통행보로 관광산업 발전을 꾀하게 된다.

양 상임이사는 "축제를 통한 다양한 관광사업과 성과를 창출해 살기 좋고 머물고 싶은 은 영동을 만드는데 일조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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