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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2.03 13:24:13
  • 최종수정2020.02.03 13:24:13

제천소방서에서 현장 관서 실습에 들어간 소방학교 교육생 8명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제천소방서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소방서가 3일부터 이달 말까지 소방학교 교육생 8명에 대한 관서 실습에 들어갔다.

관서 실습은 중앙소방학교와 충청소방학교에서 배운 교육과 현장 활동의 실전 격차를 줄이고자 4주간 이뤄진다.

우선 1주간은 선배들로부터 현장에 대한 전입교육으로 현장 안전보호 장비에 대한 구체적인 장비의 제원과 숙달과정을 거친 후 화재진압과 구조·구급 등 소방 활동에 보조에만 국한해 활동한다.

하지만 현장실습도 신임교육 과정중의 한 부분으로 평가에 반영되므로 최선을 다해 임하고 있다.

한종우 서장은 "관서 실습을 통해 선배들에게 많이 배우고 신속한 적응력으로 현장에 강한 소방관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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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