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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2.03 10:53:47
  • 최종수정2020.02.03 10:53:47

옥천군 이원면이 회의실에서 경로당 보조금 운영회의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군 이원면은 3일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 이원면분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관내 마을 경로당 회장과 총무 40여명을 대상으로 경로당 보조금 운영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운영비와 냉·난방비 등 각종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조금 지출 및 관리, 정산 요령과 보조금 환수대상 사례, 자주 발생하는 지적사항 등 사례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 어르신 대상으로 하는 노인복지사업 안내, 경로당 이용 활성화 방안 모색과 운영 시 애로사항 등을 듣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국내유입에 따라 감염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어르신들이 지켜야할 예방 수칙 교육도 진행됐다.

권세국 이원면장은 "경로당 운영 보조금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집행과 정산을 위해 각 마을 노인회장님들께서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며 "면에서도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 수칙을 평상시에 실천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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