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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제조혁신 지원사업 통합공고

사업비 4천925억원 투입
스마트공장 구축·고도화 등

  • 웹출고시간2020.02.02 15:57:53
  • 최종수정2020.02.02 15:57:53
[충북일보 성지연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2020년 스마트제조혁신 지원사업 지원계획' 통합공고했다.

이번 통합공고는 스마트 대한민국 실현을 위한 핵심 사업들로 구성돼 스마트제조혁신 지원사업에 총 4천925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지난해보다 1.4배 증액됐다.

주요 사업은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제조데이터 인프라 구축 △로봇활용 제조혁신지원 △스마트 마이스터 등 컨설팅 △공정·품질 기술개발 △현장수요형 스마트공장 기술개발 △ 스마트센서선도프로젝트 기술개발 등 11개다.

지원 방향도 기존 스마트공장 저변 확대에서 고도화로 전환한 것이 특징이다.

중기부는 향후 세부사업별 공고를 통해 지원대상, 지원내용, 지원조건 등을 상세히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 및 신청시 유의사항 등 사업 관련 공고문 및 세부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 스마트공장사업관리시스템, 1357중소기업통합콜센터,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에서 확인 및 문의가 가능하다.

박선국 충북중기청장은 "지역내 중소·중견기업 제조 현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스마트공장 도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생각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2019년말 기준 총 1만2천660개의 스마트공장을 보급한 바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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