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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북도당 "교민 따뜻하게 맞아준 진천군민께 감사"

2일 논평 내고 감사 표해…'빈틈없는 방역' 강조

  • 웹출고시간2020.02.02 15:26:13
  • 최종수정2020.02.02 15:26:13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중국 우한 거주 교민들을 따뜻하게 맞아준 진천군민을 비롯한 도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충북도당은 2일 성명을 내고 "위대한 진천군민들께서 먼 곳에서 경황도 없이 찾아온 지치고 상처 입은 교민들을 가슴으로 품었다"며 "밤낮도 잊고 주민들을 설득한 이시종 지사와 송기섭 진천군수,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한 관계당국 여러분께도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이어 "이제는 주민 불안감 해소와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빈틈없는 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충북도당은 정부 및 중앙당, 자치단체 등 관계당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도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우한 교민들에게는 "생거진천의 좋은 기운을 받아 건강하게 다녀가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 임시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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