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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 마스크 부족 진천·음성 물량 확보 비상

진천 추가 40만개 확보 예정
17만개 인재개발원 주변 혁신도시 주민에 배부

  • 웹출고시간2020.02.02 13:24:31
  • 최종수정2020.02.02 13:24:31

진천군은 혁신도시내 어린이집과 주민들에게 방역을 위한 마스크가 배부되고 있다.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우한 교민이 격리 수용된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인근 충북혁신도시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위생 마스크와 손세정제가 공급됐다.

2일 진천군과 음성군에 따르면 혁신도시에 거주하는 주민은 지난달 31일 기준 1만320여 가구로 2만6천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진천군은 우한 교민이 인재개발원에 머무는 2주 동안 주민들이 사용할 60여 만개의 마스크를 공급할 계획이다.

진천군은 지난 1일 인재개발원 주변 덕산읍 6천427가구에 8만여개(질병관리본부 지원 3만개)의 마스크를 공급했다. 이곳에 거주하는 주민은 1만7천551명으로 1인당 4개 정도를 받았다.

군은 지난달 31일 마스크 3천개(영유아용 1천개), 손세정제 60개를 배부했다.

재난관리기금을 풀어 어른용 35만개, 영유아용 14만개, 손세정제 6천개를 확보해 주민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1인당 28개 분량으로 우한 교민이 인재개발원에 머무는 동안 매일 2개씩 사용해도 남는 수량이다.

군은 추가로 성인용 마스크 26만8천개,아동용 마스크 13만9천개, 손세정제 6천여개를 추가로 확보키로 하고 질병본부에 요청했다. 2일 성인용 마스크 8만개를 확보했다.

또 진천군과 음성군과 인접한 증평군도 미스크 확보에 비상이다.

증평군은 현재 마스크 2천650개, 보호복 150개, 손소독제 250개를 보유하고 있으나 추가로 질병관리본부에 마스크 1천100개와 보호복 100개 장갑 200개, 충북도에 마스크 1만개, 손소독제1천개를 요청해 놓은 상태다.

군 관계자는 "질병관리본부에 추가 물량을 요청해 놓은 상태"라며 "이외에도 군내 마스크 제조업체에서 와 타 지역 업체을 찾아 현재 마스크와 세정제를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 임시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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