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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0년 재난관리평가 기관장 인터뷰 실시

재난관리 6개 분야 8개 역량지표 현장평가 등 이뤄져

  • 웹출고시간2020.02.02 13:27:52
  • 최종수정2020.02.02 13:27:52

이상천 제천시장이 행정안전부 관계자들과 '2020년 지방자치단체 재난관리 평가'를 위한 인터뷰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지방자치단체 재난관리 평가'를 위한 이상천 제천시장의 인터뷰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지난 31일 열린 인터뷰에서는 이 시장의 재난관리 비전, 추진계획, 재난안전 분야 예산 등에 대한 질의가 오갔으며 재난관리 총 6개 분야 역량 24개 지표 중 8개 지표에 대한 현장평가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대학교수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현장평가단은 △재난관리 총괄자로서 재난관리의 시정방침 추진계획 △지역재난 및 안전관리 위해요인 분석과 개선정책 △재난안전부서의 역량강화 방안 △재난안전분야의 예산 및 운용계획 △지자체 재난안전업무 수행 시 애로와 중앙정부에 대한 정책 개선 건의사항에 대한 이 시장의 추진의지를 청취했다.

이 시장은 "제천 시민의 안심 생활을 위한 안전도시 구현을 최우선 시정방침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강화하고 각종 재난과 위험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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