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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철통 방역

개발원 출입구 24시간 소독체제 가동
진천군, 긴급대책회의 방역강화
이시종지사, 주민불안 해소 위해 만전
어린이집과 주민들에게 마스크 배부

  • 웹출고시간2020.02.01 15:46:57
  • 최종수정2020.02.01 15:46:57

송기섭 진천군수는 1일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혁신도시와 인재개발원 인근의 철통방역을 지시하고 주민들의 불안해소에 만전을 기할것을 방역당국에 지시하고 있다.

ⓒ 임시취재팀
[충북일보] 중국 우한 교민이 격리 수용된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과 충북혁신도시의 철통 방역이 이뤄지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1일 오전 11시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해 인재개발원 주변과 혁신도시 일대에 대한 방역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진천군은 혁신도시내 어린이집과 주민들에게 방역을 위한 마스크를 제공하고 있다.

ⓒ 임시취재팀
이후 오후 1시 인재개발원으로 들어가는 정문 앞에 U자형 소독기를 설치하는 등 출입 인력과 차량에 대해 24시간 소독 체제를 가동 중이다.

혁신도시 인근 1만5천여 가구가 2~3일 동안 사용할 10만5천개의 마스크도 확보해 1일 배부했다.

송 군수는 이날 인재개발원 방역 현장을 점검한 뒤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방역 대책을 보완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과 함께 앞으로 진행되는 모든 상황을 군민들에게 상세히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시종 지사가 인재개발원에 도착해 송기섭 진천군수,조병옥 음성군수와 함께 방역현장을 둘러보고있다.

ⓒ 임시취재팀

이시종 지사는 1일 혁신도시 추진단에서 송기섭 진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등과 회의를 갖고 격리수용된 우한교민과 혁신도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 임시취재팀
이시종 충북지사도 1일 혁신도시 추진단에서 송기섭 진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전정애 충북도보건복지국장 등과 함께 회의를 갖고 주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과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우한 교민이 입주해 있는 진천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정문에 방역을 위한 소독시설이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경찰들이 주변을 순찰하고 있다.

ⓒ 임시취재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주변에는 2인 1조로 짝을 지어 비상 근무를 서고 있는 경찰들과 정부 관계자, 진천군 공무원, 민·관 합동 현장감시단이 방역 상황을 감시하고 돌발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격리된 우한 교민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최대 잠복기인 14일간 1인 1실로 생활한다. 의료진 등 관리인력 40여명이 이들을 철저히 통제하며 외출과 외부인 출입을 차단한다.

발열, 인후통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을 갖춘 충북대학교병원 등지로 이송된다.

경찰은 현재 울산, 경기남부, 광주, 경남, 충북 등 11개 중대 692명의 경력을 투입해 국가인재개발원 주변에서 비상 근무를 하고 있다.

/ 임시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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