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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2.02 14:25:50
  • 최종수정2020.02.02 14:25:50

영동 학생백화점 박경용(왼쪽) 대표가 지난 31 영동군을 방문해 군민장학금 500만 원을 박세복 군수에게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영동군 영동읍 계산리 소재 문구업체인 학생백화점이 지난 31일 영동군청을 찾아 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 업체는 군민들에게 받은 많은 성원을 조금이나마 지역에 환원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경용 대표는 "지역발전과 인재 양성에 작은 발판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했다"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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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