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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신종 코로나 의심 환자 8명 모두 '음성'

현재 능동감시 대상자 30명
확진자 접촉자 4명·기타 능동감시자 26명 등

  • 웹출고시간2020.01.31 17:02:25
  • 최종수정2020.01.31 17:02:25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충북지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의심환자 8명이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도에 따르면, 이들은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을 보여 도 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를 받았다.

현재 도내 능동 감시자 대상자는 확진자 접촉자 4명과 지난 13~26일 중국 우한 입국자 20명을 비롯한 기타 능동감시자 26명 등 모두 30명이다.

당초 도내 중국 우한 입국자는 27명이었으나, 7명은 잠복기(14일)가 지나면서 30일 '기타 능동감시 대상'에서 해제됐다.

도내 각 보건소는 능동감시자들에게 유선으로 연락해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고 있다.

/ 임시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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