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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4차 산업 핵심기술교육 선도

충북 VR·AR제작거점센터 문 열어
콘텐츠제작·상용화 지원

  • 웹출고시간2020.01.30 17:26:27
  • 최종수정2020.01.30 17:26:27

충북 VR·AR제작거점센터 개소식 참석자들이 센터내에 설치된 시설물을 둘러보고 있다.

ⓒ 충북대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지역 반도체·전기전자를 기반으로 한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교육을 담당할 VR·AR제작거점센터가 문을 열었다.

충북대학교는 30일 청주 강소연구개발특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도지식산업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충북대가 주관하는 '충북 VR·AR제작거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충북 VR·AR제작거점센터는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VR·AR 산업을 도내에서 육성·확산하기 위해 지역특화산업과 VR·AR을 융합한 콘텐츠 제작과 상용화를 지원한다.

행사에는 충북대 김수갑 총장을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정원 정보통신정책실장, 충북지식산업진흥원 노근호 원장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센터는 앞으로 충북 주력산업인 반도체·전기전자를 기반으로 하는 VR·AR 기술·교육지원을 통해 충북지역의 4차 산업혁명을 이끌게 된다.

충북대는 '충북 VR·AR 거점센터'의 동반 파트너로서 4차 산업핵심기술인 VR·AR의 발전과 신산업 선도를 위해 전문인력양성, 스타트업 발굴 등 센터운영에 나선다.

충북대는 지난해 7월 '지역 VR·AR 제작거점센터 구축사업'에 선정돼 충북지식산업진흥원과 함께 VR·AR 인프라구축, 사업화지원, 전문인력양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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