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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1.30 16:24:22
  • 최종수정2020.01.30 16:24:22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시는 청주동물원의 다양한 동물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동물생태해설사 3명을 공개 모집한다.

응모 자격은 동물 해설에 관심있는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한다.

시 홈페이지(www.cheongju.go.kr) 고시공고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2월 5~7일 청주동물원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동물생태해설사는 2월 18일부터 자체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상반기(3~6월), 하반기(9~11월)로 나눠 7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하루 6시간 동안 동물원에서 시민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동물생태 해설과 동물 교실 프로그램 진행 활동 등을 하며, 하루 활동비로 6만 원을 받는다.

생태해설은 매일 2회(오전 10시 30분~낮 12시, 오후 1시 30분~오후 3시) 운영된다.

프로그램 이용 신청은 청주동물원 홈페이지(www.cheongju.go.kr/land/index.do)에서 사전 예약하거나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청주동물원은 지난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13회에 걸쳐 동물 교실을 운영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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