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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참여자 모집

최대 1억원 사업화자금 지원
3월2일까지 온라인 접수

  • 웹출고시간2020.01.30 14:52:10
  • 최종수정2020.01.30 19:23:51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최대 1억 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하는 '2020년 예비창업자패키지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중기부는 31일부터 오는 3월 2일까지 예비창업자패키지 사업 일반분야에 참여할 1천100명을 모집한다.

예비창업자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초기 창업사업화를 위해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바우처)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규모는 총 1천700명이다. 일반분야 1천100명 선발 후 3월께 특화분야(4차 산업, 관광, 여성, 소셜벤처 등) 600명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참여자격이 완화됐다. 지원대상은 전 연령으로, 신청자격은 기존 창업경험이 없는 자로 각각 확대됐다.

최종 선정자는 전국 36개 주관기관(19개 창조경제혁신센터, 17개 대학)의 평가를 거쳐 고득점자 순으로 결정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오는 3월 2일 오후 6시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중기부는 모집기간 총 76회의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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