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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교통대, 바이오헬스 협력사업 추진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및 신산업도시 도약 발판 마련

  • 웹출고시간2020.01.30 16:22:14
  • 최종수정2020.01.30 16:22:14

충주시는 한국교통대 산학협력단 및 LINC+사업단과 30일 바이오헬스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ICC 기술세미나를 공동 개최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는 한국교통대 산학협력단 및 LINC+사업단과 30일 바이오헬스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ICC 기술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이정남 충주시 바이오산업과장은 충주 바이오산업의 육성방향을 소개하며 대학-기업-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위해 교통대와의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을 밝혔다.

시는 현재 KDI 예비타당성조사가 한창 진행 중인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산학중심 바이오클러스터를 조성해 신산업도시로의 도약에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바이오기업이 충주 국가산업단지로 찾아오게 만드는 기업 중심의 육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개발사업 및 공동활용 장비구축 사업 △제품개발 시 수반되는 각종 평가를 지원하는 센터 조성 △지역 내 연구능력 향상을 위한 인재 양성사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바이오헬스 산업의 육성을 위해 교통대와 적극 협력을 통한 산학중심의 클러스터 조성이 필수적"이라며 "지방정부 입장에서 대학과 소통 채널을 구축하면서 기업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사업 발굴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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