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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새마을부녀회 충청북도 평가에서 '우수상'

정연희·이용운씨 각각 부녀회·협의회 부문 대상

  • 웹출고시간2020.01.30 11:23:07
  • 최종수정2020.01.30 11:23:07

충청북도새마을부녀회 정기총회에서 2019년도 종합평가 결과 2년 연속 '우수상'을 받은 제천시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시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9일 오전 청주시 가화회관에서 열린 충청북도새마을부녀회 정기총회에서 2019년도 종합평가 결과 2년 연속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총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해온 충청북도새마을부녀회의 추진성과를 종합 결산하고 이웃과 사회에 헌신 봉사한 부녀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며 새마을가족의 결속과 시대변화에 맞는 새로운 모습으로 함께하는 새마을운동의 실천의지를 결집하는 자리였다.

특히 제천시 교동 정연희씨가 부녀회 부문에서 새마을대상을 받았으며 협의회 부문에서는 봉양읍 이용운씨가 새마을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진희 회장은 "열심히 노력해 준 17개 읍·면·동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더욱 힘을 모아 제천시의 복지사각지대를 쓰다듬고 안아 제천시민 누구나 행복할 수 있는 밑거름과 소금 같은 부녀회가 되자"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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