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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보건소, 천연조미료 영양교실 참여자 모집

건강에 좋은 다양한 영양소 섭취로 1석2조

  • 웹출고시간2020.01.30 11:25:31
  • 최종수정2020.01.30 11:25:31

제천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영양교실 참여자들이 다양한 요리를 만들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오는 2월 11일부터 26일까지 '천연조미료 만들기 영양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천연조미료는 버섯, 다시마, 멸치, 새우, 양파, 무, 간장, 소금 등 자연적인 재료만으로 조미료를 만들어 음식의 간을 할 때 사용하며 맛과 향을 좋게 해 식욕을 돋운다.

또한 인공적인 것을 첨가하지 않아 건강에도 좋고 간을 한다는 의미를 넘어 재료에 따라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영양교실에서는 화학조미료와 천연 조미료의 차이점, 식품 첨가물 알기, 저염 식이의 중요성을 주제로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자연재료를 활용한 천연조미료 만들기를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식생활 변화를 몸소 체험해 이를 가정에 전달함으로써 가족 모두가 건강한 입맛에 즐거움을 느끼며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천연조미료 만들기 영양교실은 2월 3일부터 선착순으로 16명을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건강생활지원센터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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