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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농업기술센터, 2020년도 품목별 상설교육 신청받아

농업인단체 5개소 이내로 선정해 교육

  • 웹출고시간2020.01.30 09:50:49
  • 최종수정2020.01.30 09:50:49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월 14일까지 맞춤형 교육지원사업인 품목별 상설교육 신청을 받는다.

품목별 상설교육은 음성군 특화작목의 경쟁력 확보 및 품목 조직단체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전문 교육과정이다.

복숭아, 수박 등 음성군의 주력 품목에 대해 주요 영농시기별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군 농기센터는 품목별 상설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농업인 품목조직단체를 육성할 계획이다.

교육은 20인 이상 조직된 품목별 농업인 단체를 5개소 이내로 선정해 조직단체에 필요한 기술 요구사항, 당면 영농과제, 선진농장을 비교 견학한다.

군 농기센터는 조직단체 희망 시기에 따라 3~4회 교육을 실시하고 주요 시기별 핵심 실천과제를 교과에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20명 이상으로 구성된 품목별 연구회 대표가 군 농기센터 인력육성팀(043-871-2314)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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