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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칭찬릴레이 두 번째 주인공…'이종화 육군학생군사학교장' 추천

괴산군민과의 상생 발전에 앞장서

  • 웹출고시간2020.01.30 13:52:59
  • 최종수정2020.01.30 13:52:59

30일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이 건강한 사회 만들기의 하나로 추진 중인 '칭찬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괴산군 '칭찬릴레이' 두 번째 주인공으로 이종화 육군학생군사학교장이 지목됐다.

30일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은 이종화 육군학생군사학교장을 칭찬 릴레이의 두 번째 주인공으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칭찬릴레이는 괴산군이 '건강한 사회 만들기'의 하나로 올해부터 추진하는 범 군민 캠페인이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과 같이 칭찬의 생활화를 통해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이 목적이다.

신 의장은 이날 "육군학생군사학교는 2011년 11월 1일 괴산군에 둥지를 튼 이후 우수 장교를 양성하면서 괴산군민과의 상생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사회가 자연재해 등으로 어려움에 처했을 때 수해복구 등에 발 벗고 나서면서 인구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을 위한 문화공연, 체육시설 제공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어 이종화 육군학생군사학교장을 칭찬릴레이 주인공으로 추천했다"고 덧붙였다.

'칭찬릴레이'는 칭찬받은 사람이 다음 칭찬대상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괴산군, 군의회, 기관, 민간단체 및 읍·면에서 연중 캠페인이 이어진다.

앞서 지난 23일에는 이차영 괴산군수가 올해 첫 칭찬의 주인공으로 신동운 군의회 의장을 추천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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