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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1.29 16:47:18
  • 최종수정2020.01.29 16:47:18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중국 우한폐렴 관련 도내 교육장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은 29일 오후 2시 도교육청회의실에서 '중국 우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교육장 회의를 갖고 일부학교의 개학에 대비한 적극적인 우한폐렴 예방책 마련을 당부했다.

김 교육감은 "교육지원청에서도 대책반을 운영할 것과 산하 교육기관에 대한 '학생 감염병 예방·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른 감염병 예방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며 "감염병 위기경보가 상향 조정되면서 도민들의 불안감도 커져 가는데 지역별 예방 관리는 물론 실시간 모니터링을 지속 유지해 유사시 대응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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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