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0.01.29 16:49:18
  • 최종수정2020.01.29 16:49:18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인사혁신처 산하 공무원 인재개발원은 국가·지방 공무원을 교육하는 곳이다.

중앙·지방직 9~5급 신입 공무원과 고위 공무원 승진자를 교육한다.

지난 1949년 설립해 서울·대전·과천을 거쳐 2016년 9월 덕산읍 충북 진천 혁신도시로 이전했다. 13만3천㎡의 부지에 4만2천540㎡의 신축 건물로 기숙사 수용 인원만 519명이다.

기숙사에는 1인실이 7실, 2인실이 96실, 3인실 95실, 4인실 5실, 장애 1인실 3실, 2인실 6실, 기타 7실 등이 있어 1인 격리수용시 최대 219명의 수용이 가능하다.

인재개발원 반경 1㎞ 내에는 아파트, 마을 등 6천285가구에 1만7만237명이 거주하고 있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교육기관 10곳에 3천521명이 다니고 있다.

이외에도 충북혁신도시 유소년 축구장과 혁신도시도서관, 덕산청소년문화의집 등이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