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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1.29 15:46:56
  • 최종수정2020.01.29 15:46:56

김선겸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김선겸 청주시기업인협의회장이 29일 취임했다.

이날 청주시기업인협의회는 청주시 상당구 S컨벤션에서 5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협의회 부회장에는 유문수(가덕), 김현일(오창), 한상철(오송), 신형균(남이), 이래우(문의), 이병돈(현도), 박준순(강내), 윤재기(옥산), 김종수(북이), 김경아(내수), 이백훈(상당), 김기택(서원), 심정섭(흥덕), 이동덕(청원)씨 등이 선임됐다. 사무총장에는 이한소 ㈜씨지에스 대표이사가 이름을 올렸다.

각 분과위원장은 △박찬미 정보통신·전기분과위원회 △고인용 환경·공학기술분과 위원회 △이윤정 나노·바이오분과위원회 △장연숙 기획홍보분과 위원회 △김호일 건설분과위원회 △강영일 사회문화체육분과 위원회 △허만열 식품분과위원회 △이경희 회원관리분과 위원회 등이다.

김 신임 회장은 ㈜정원커머스 업체를 경영하는 CEO로, 청원구기업인협의회장을 이끌어 왔다.

김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청주시기업인협의회는 열악한 경영환경의 개별입지 기업들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는 경제단체"라며 "산업정보 교류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한편 노사협력 증진사업과 회원 상호간 공동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지역 발전에 공헌하는 경제단체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지난 2014년 2월 통합 청주시기업인협의회로 출범했다. 초대회장인 차태환 ㈜아이앤에스 대표를 거쳐 이상찬 ㈜에스아이피 대표가 2·3대 회장을 역임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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