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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

노인요양원 화재 상황 가정해 인명구조 등

  • 웹출고시간2020.01.29 13:23:20
  • 최종수정2020.01.29 13:23:20

단양소방서가 화재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갖고 가상시나오를 통한 토의를 이어가고 있다.

ⓒ 단양소방서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단양소방서가 29일 기능별 임무숙지 등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재난 발생 시 상황별 특성에 맞는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가졌다.

이번 훈련은 지역 내 다사랑노인요양원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연소 확대중이며 인명구조가 필요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소방서는 통제단원들의 임무·대응 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최근 사고 사례를 통한 문제점 도출과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규진 대응구조구급과장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안전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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