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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우한 전세기 교민 진천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으로

  • 웹출고시간2020.01.29 12:19:29
  • 최종수정2020.01.29 12:19:29

진천 덕산읍에 있는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정부가 우한 폐렴과 관련해 우한에서 국내로 송환하는 교민과 유학생을 진천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으로 격리 수용한다는 발표에 대해 지역주민들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격리수용되는 교민과 유학생은 충남아산 인재개발원에 나눠 수용한다.

진천 혁신도시에 있는 덕산읍으로 이전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은 기숙사에 519명을 수용할 수 있다.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은 1천276명의 수용이 가능하다.

이 같은 소식을 들은 진천지역 주민들은 '패닉' 상태에 빠졌다.

김성우 진천군의회 의원은 "주민을 생각하면 반대하는 것은 마땅하다"며 "의원들과 논의를 거쳐 수용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주민 이모(56)씨는 "왜 하필 진천이냐. 천안으로 간다고 하다가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 진천으로 변경한 것 같다"며 "전체 주민들이 이를 결토 환영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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