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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보건소, '직장인 야간운동교실' 운영

오는 2월 11일부터 10월까지 매주 2회 진행

  • 웹출고시간2020.01.29 11:04:41
  • 최종수정2020.01.29 11:04:41

괴산군 보건소가 지난해 직장인을 대상으로 야간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괴산군 보건소가 오는 2월 11일부터 '직장인 야간운동교실'을 운영한다.

군 보건소는 '직장인 야간운동교실'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신체활동 실천율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월 11일부터 10월 29일까지 주 2회(화·목)에 걸쳐 군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

'직장인 야간운동교실'은 군내 직장인, 주부 등 성인을 대상이다.

참여 희망자는 군 보건소 1층 통합건강관리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4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군 보건소는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지도에 따라 스트레칭, 근력강화 및 유산소 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 흡연자를 위한 금연교육,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영양교육 등 건강증진 통합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군 보건소는 프로그램 전 후 체성분 측정과 건강행태 설문조사를 벌여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상담 지원과 건강행태개선 정도를 꼼꼼히 평가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맞춤형 건강프로그램 운영과 서비스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직장인 야간운동교실'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 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043-830-2328, 2335)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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