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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종합자원봉사센터, '1월의 으뜸봉사상' 시상

최화진 씨·메아리봉사단 수상

  • 웹출고시간2020.01.28 17:25:21
  • 최종수정2020.01.28 17:25:21

최정옥(오른쪽) 충북종합자원봉사센터장이 28일 청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1월의 으뜸봉사상으로 선정된 최화진(왼쪽 두 번째) 씨와 김동춘(오른쪽 두 번째) 메아리봉사단 총무를 시상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충북종합자원봉사센터는 28일 청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1월의 으뜸봉사상으로 선정된 최화진(85) 씨와 메아리봉사단을 시상했다.

최씨는 봉사단체인 '연꽃들의 모임' 회장으로서 평소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한 취약계층 후원물품 지원, 농촌일손돕기, 지역축제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메아리봉사단은 지난 2007년 자원봉사센터에 가입한 이래 지역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가요, 댄스 등 재능나눔 공연활동과 이·미용 봉사를 하고 있다.

이외에도 취약계층과 급식·반찬을 나누고 있다.

최정옥 센터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봉사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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