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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산학협력 플랫폼 구축

30~31일 산학협력 친화의 날 행사 개최

  • 웹출고시간2020.01.28 15:26:59
  • 최종수정2020.01.28 15:26:59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한국교통대학교가 대학과 지역 기업의 공생과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플랫폼을 구축한다.

교통대는 30~31일 충주캠퍼스 대학본부에서 '산학협력 친화의 날' 행사를 연다.

70여 개 지역 기업과 공무원 등 산학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지역과 대학이 함께 'MOVE'하는 산학협력이다.

MOVE는 Multi-connected(융합), One(일체), Value-shared(가치공유), Evolution(진화·성장)의 영문 첫 글자를 따 만들었다.

대학과 산업, 지역사회를 유연하게 이동(move)하는 산학 일체 모델을 세우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교통대는 전했다.

행사는 가족회사 교류회, 지역상생협력 업무협약식과 세미나, 창업교육·캡스톤디자인·현장실습 경진대회, 기술동향 세미나, 지역상생 성과평가, 충북권 산학협력 실무협의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지역 산학이 공동 개발한 기술과 과제, 스마트팩토리, 가족회사 우수제품 등을 볼 수 있는 상설 전시행사도 이뤄진다.

행사 기간 이틀 동안 열릴 수소에너지 이해과정 재직자 세미나에는 전국 지자체 미래 에너지 업무 담당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 대학 전문수 LINK+ 사업단장은 "지난 1년 동안 추진한 산학협력 활동성과를 널리 알리고, 산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모여 동반 성장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라며 "교통대는 지역과 대학의 산학 일체 실현을 위한 플랫폼 구축에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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