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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보건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비상방역 대책반 확대

선별 진료소 지정과 24시간 비상방역

  • 웹출고시간2020.01.28 13:52:20
  • 최종수정2020.01.28 13:52:20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 보건소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비상방역 대책반'을 확대 운영한다.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4명 발생해 위기경보 3단계인 '경계'로 격상된 데 따른 조처다.

군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지역사회 감염 확산 감시 및 방지를 강화해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지켜낼 방침이다.

군은 선제적 대응을 위해 금왕태성병원 선별진료소 지정, 보건소 내 24시간 비상방역대책반 확대 편성해 운영한다.

아울러 군내 의료기관과 관계기관에 마스크 및 손 세정제 등 개인 위생용품을 배부하고, 의심환자 발견 시 적극 대응 조치하기로 했다.

이순옥 군 보건소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선 마스크 착용,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하기, 비누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 등 행동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해외여행을 다녀온 뒤 14일 이내 발열, 기침 등이 있을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및 보건소(043-871-2181~4)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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