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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책회의 가져

위기 경보 '경계' 단계 대비 감시와 대응에 주력

  • 웹출고시간2020.01.28 13:38:47
  • 최종수정2020.01.28 13:38:47

제천시가 이상천 시장 주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대응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28일 오전 중국 우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대응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국내 4명(1월 27일 기준)으로 늘어남에 따라 감염병 위기 경보 '경계' 단계에 대비해 감시와 대응에 주력하고자 이뤄졌다.

시는 의료기관(DUR, ITS) 시스템 활용을 통한 국외여행력 확인지도, 홈페이지 게시 및 언론보도로 시민 주의사항 계도, 위기 경보 관심에서 주의단계로 격상됨에 따른 부서 간 협조체제 가동 계획을 수립하고 의심환자 발생 대비 선별 의료기관 선정(제천서울병원), 우한시 관련 폐렴 환자 신고 시 역학조사, 의심환자 및 접촉자관리, 발생상황 일일보고, 의심환자 대응요령 등을 숙지하고 준수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 발생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날 이상천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조기발견 및 확산 차단을 위해서는 시민과 의료계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의료기관에서는 호흡기 질환자 내원 시 문진 및 DUR(중국 우한시 입국자 명단 통보)로 해외 여행력을 확인하는 등 선별진료를 철저히 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해당 증상이 있는 시민들은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고 즉시 전화(1339) 또는 보건소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내에는 현재 인플루엔자 유행으로 인한 호흡기 증상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모든 시민들은 손 씻기, 기침예절, 호흡기증상 발생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의료기관 방문 시 해외여행력을 의료진에게 알리는 등 감염병 예방행동 수칙 준수가 절실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감염병관리팀(641-3151,315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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