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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1.22 16:26:28
  • 최종수정2020.01.22 16:26:28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시 4개 보건소(상당·서원·흥덕·청원)가 설 연휴기간인 오는 24~27일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한다.

연휴 기간 시 보건소에서는 근무조를 편성,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의료기관 진료실태 등을 점검한다.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충북대학교병원을 비롯해 청주의료원, 청주성모·한국·효성·하나·베스티안·마이크로·현대·오창중앙병원 등은 24시간 응급실을 정상 운영한다.

또한 시내 병·의원 147곳, 치과·한의원 13곳, 약국 63곳에 대해서도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을 순번제로 지정·운영해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설 연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안내는 시청 당직실과 보건소, 충북도 소방본부(119)에 문의하면 된다.

시청 홈페이지(http://www.cheongju.go.kr) 및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http://e-gen.or.kr)에서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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