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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한국병원, 삼성서울병원과 심장혈관 부문 우수협력기관 협약

  • 웹출고시간2020.01.22 16:29:29
  • 최종수정2020.01.22 16:29:47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심장조영시술 5천례 달성을 앞둔 청주한국병원이 삼성서울병원과 심장혈관 부문 우수협력기관 협약을 맺었다.

그동안 한국병원 심장내과는 판막질환·심혈관질환으로 인해 가슴을 열고 수술해야 하는 환자들에게 삼성서울병원 흉부외과 의료진과 핫라인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협의하는 형식으로 최대한 빠른 수술이 이뤄지도록 협력해왔다.

이유홍 청주한국병원 심장혈관센터장은 "개흉 수술의 경우 삼성서울병원과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맺어 오늘에 이르렀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더욱 긴밀한 협진체계가 구축됐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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