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충주사랑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지역농산물 구입

  • 웹출고시간2020.01.22 16:23:41
  • 최종수정2020.01.22 16:23:41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는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시는 22일 자유무학시장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물가 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장보기 행사에는 조길형 시장을 비롯한 유관 기관·단체, 시 산하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미리 구입한 충주사랑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지역농산물을 구입했다.

이날 조 시장은 장바구니를 이용해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며 지역경제의 중심축인 전통시장 상인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듣고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

조 시장은 "값싸고 품질 좋은 지역농산물이 가득한 전통시장을 공직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자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등에 충주사랑상품권의 적극적인 이용을 홍보하는 등 전통시장 이용 촉진에 힘쓰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