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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리더스클럽 신년 정기총회 열려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 소통과 화합의 시간 가져
신규 회원 위촉장 수여 등

  • 웹출고시간2020.01.22 10:18:51
  • 최종수정2020.01.22 15:43:56

충주리더스클럽이 충북일보 강태억(앞줄 오른쪽 네번째) 대표를 비롯한 채희천(앞줄 왼쪽 세번째) 충주리더스클럽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연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의 모임인 충주리더스클럽이 22일 신년 정기총회를 열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길성이누룽지백숙 충주점에서 열린 이날 총회에는 충북리더스클럽 명예회장인 충북일보 강태억 대표이사를 비롯한 채희천 충주리더스클럽 회장과 회원 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격려사와 위촉장 수여, 회칙 변경 및 현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강 명예회장은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의 모임인 리더스클럽은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조직됐다"면서 "회원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이 활기를 띄길 바라고, 회원 간 친목도 도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 회장은 "먼 걸음을 한 강 명예회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충주리더스클럽이 봉사활동을 비롯한 모든 면에서 도내에서 제일가는 단체가 되도록 회원들과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최현청 삼양산업개발 대표 △임종성 호암주식회사 대표 △김재용 위원 △유상수 삼영테크 대표 △이미경 쿠쿠정수기 충주지국장 △김종필 서울유통 대표 △유상순 비트로 대표 △이영식 길성이 누룽지백숙 대표 △이송호 KD에너지 대표 △조연지 위원 △이현숙 아그리나 커피숍 대표 △신운식 성실OA 대표, △최문영 중앙신협 전무 등이 충주리더스클럽 위촉장을 받았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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