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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23일 복지관 프로그램 개강식 및 설 명절 행사

  • 웹출고시간2020.01.21 17:41:04
  • 최종수정2020.01.21 17:41:04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23일 복지관 2층 속리산홀에서 '2020년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프로그램 개강식 및 설 명절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정상혁 보은군수를 비롯해 노인 및 장애인 프로그램 참여자 등 3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정 군수의 축사를 시작으로, 프로그램 안내·강사소개·상반기 일정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점심은 무료로 제공된다.

보은해오름대학은 컴퓨터 4개반·손사랑(수지뜸)·영어·한글·한문 등 학습 8개, 문인화·노래교실·풍물·전통민요·가요장구·서예 3개반·문예창작반·사진 등 여가 10개, 뇌튼튼체조·라인댄스·스포츠댄스·건강체조·탁구·단전호흡·요가 등 스포츠 7개 등 모두 25개 강좌로 운영된다. 참여 노인은 600여명이다.

장애인 150여명을 대상으로 한 꿈높이는 기초문해·학력보완·직업능력향상·문화예술·인문교양·시민참여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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