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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교직원 60여 명 참여 단양사랑상품권으로 제수용품 등 구매

  • 웹출고시간2020.01.21 13:46:12
  • 최종수정2020.01.21 13:46:12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단양교육지원청이 설을 맞아 단양 5일장이 열린 21일 구경시장을 찾아 시장 상권을 살리기 위해 교직원 60여 명이 참여해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형 유통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의 증가와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찾아 단양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제수용품과 각종 생활용품을 구매하고 먹거리 체험을 함께하며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했다

또한 어깨띠를 메고 청렴한 교육환경 조성과 홈에듀 및 원스톱 민원행정서비스 홍보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했다.

장연옥 교육장은 "직원 모두가 단양사랑상품권을 구입해 시장에 나왔는데 작은 도움이지만 올해에도 상인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또한 대형마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신선한 제수용품을 구매할 수 있게 돼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단양사랑상품권 구매 행사와 소규모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정기적으로 추진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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