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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1.21 12:47:28
  • 최종수정2020.01.21 12:47:28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보은군이 지난 3~17일 실시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당초 목표 인원 2천200명보다 28% 증가한 2천826명의 교육생이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상록수교육관과 대회의실에서 집합교육으로 이뤄졌으며, 교육생의 수요에 맞는 교과목 편성으로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타카치호물산 나건용 대표는 신규과목인 대추 수출과정에 초빙돼 앞으로 기대되는 일본시장 현황과 성공적인 공략을 위해 준비해야 할 점 등을 강의해 박수를 받았다.

농업기술센터는 또 교육생에게 영농경영기록장을 비롯해 PLS제도 시행에 따른 농약 1ℓ 계량컵을 희석배수 산정표와 함께 지급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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