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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케이, IATA 투 레터 코드 'RF' 배정

ICAO 3 Letter로 'EOK'도 배정…양대 국제항공기구로부터 공식 인정

  • 웹출고시간2020.01.20 13:33:31
  • 최종수정2020.01.20 13:33:31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청주국제공항 거점항공사인 에어로케이가 공식 항공사로서 양대 국제항공기구의 인정을 받았다.

에어로케이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투 레터 코드(2-Letter Code)로 'RF'를 배정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모든 항공사는 예약, 발권, 정산 등 항공운송영업을 위해 투 레터 코드를 필수적으로 배정받아야 한다.

예컨대 대한항공 투 레터 코드는 'KE', 아시아나는 'OZ'다.

영문 약자인 'RF'는 에어로케이의 'IATA코드'로서 앞으로 에어로케이의 영업 활동을 위한 영문 약칭과 새로운 브랜드로 쓰이게 된다.

또한 에어로케이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로부터 운항과 항공관제를 위한 3 Letter인 'EOK'를 배정받았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는 항공사로서 조종사, 정비사 등 숙련된 전문종사자를 확보하고, 양질의 훈련프로그램을 이수하도록 하는 등 최고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도장 작업과 시험 운항을 마친 에어로케이 1호기는 오는 2월 13일 도입될 예정이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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