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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영 63대 보은경찰서장 취임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

  • 웹출고시간2020.01.20 11:08:55
  • 최종수정2020.01.20 11:08:55

김기영 보은경찰서장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김기영(사진) 63대 보은경찰서장이 20일 취임했다.

김 서장은 이날 권위적이고 형식적인 취임식 행사를 생략하고 각 사무실을 돌며 주민안전을 위해 묵묵히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김 서장은 "고령화 비율이 높은 지역적 특성을 감안, 맞춤형 치안시책과 스마트 치안을 더욱 공고히 다지겠다"며 "어르신·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와 교통사고 예방에 전 직원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서장은 충북 청주가 고향으로 신흥고를 거쳐 경찰대 5기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경찰청 보안2과 1계장, 음성경찰서장, 충북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하며 치안 리더십을 키워왔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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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