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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1.20 11:05:48
  • 최종수정2020.01.20 11:05:48

옥천군 평생학습원에서 열리고 있는 불조심 포스터 작품 전시회에 옥천의 한 초등학생이 관람하고 있다.

ⓒ 옥천소방서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소방서는 지난 13∼20일까지 옥천군 평생학습원 1층 로비에 지난해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로 공모한 불조심 포스터 작품 당선작품에 대한 전시회를 가졌다.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평생학습원(옥천도서관)에 불조심 작품을 전시하여 불조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다.

전시작품은 각 부분별 유치부, 초등학교 저학년(1~3년), 고학년(4~6년)별 최우수 우수작품 11점을 전시했는데, 유치원 자녀들과 함께 평생학습원을 찾은 학부모들도 좋은 반응을 보였다.

김익수 옥천소방서장은 "해마다 불조심 강조의 달 안전문화 행사로 불조심 포스터를 공모하는데, 공모에 당선된 작품을 다중이용시설에 전시해 많은 국민이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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