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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1.20 10:30:24
  • 최종수정2020.01.20 10:30:24

옥천군 김재종 군수 등 관계공무원들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군은 설 명절을 맞아 20일 '설맞이 지역경제 활성화 합동 캠페인'을 읍 지역상가 및 옥천공설시장, 옥천상가 등 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군청 실과소 직원,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 회원 100여명이 함께 참여해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옥천사랑상품권을 이용한 장보기, 물가안정 동참 홍보 등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안전, 환경, 도로명 주소생활화 홍보 등 군민생활 밀착형 분야와 관련해 군민들에게 홍보물 배부 및 거리행진이 이어졌다.

옥천군 관계자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우리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고려해 앞으로 설 명절뿐 아니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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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