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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설관리공단 '행복숲체험원' 학생 직업체험 기회 제공

교육기부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 웹출고시간2020.01.20 10:12:12
  • 최종수정2020.01.20 10:12:12

행복숲 체험원 체험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노은면 문성리 소재'충주 행복숲 체험원'이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선정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돼 학생들에게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행복숲체험원은 문성휴양림과 연계한 숙박형과 방문예약형으로 목재문화체험, 유아숲 놀이터, 민간 위탁 시설인 집라인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로 이용 선택 폭을 넓혀가고 있다.

학생들은 진로체험망 '꿈길' 홈페이지에서 인증기관을 확인하고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교육부와 상공회의소는 지역 사회에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다양한 체험처 발굴과 체계 구축을 위해 2016년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인증기관은 공식 인증마크를 홍보에 활용할 수 있으며, 전국단위 행사 시 인증기관 우수 프로그램으로 교사와 학부모 대상 홍보가 가능하다.

김원식 시설공단 이사장은 "시민들의 행복한 삶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교육기부 진로체험 프로그램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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