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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규 충북지방조달청장 취임

"지역경제 활성화·중기 성장 지원"

  • 웹출고시간2020.01.19 19:20:17
  • 최종수정2020.01.19 22:11:09

이진규

충북지방조달청장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충북지방조달청은 37대 신임 청장으로 이진규(57·사진) 조달청 신기술서비스국 정보기술계약과장이 임명돼 20일부터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충남 태안 출생으로 1987년 입직해 구매·감사 업무 등을 담당했다.

부산지방조달청 경영관리과장, 조달교육원장, 신기술서비스국 정보기술계약과장을 역임한 물품 및 용역분야 계약 전문가이다.

이 청장은 온화한 성품과 탁월한 친화력을 갖춘데다 기획력이 뛰어나 직원들 사이에서도 신망이 두텁다.

이 청장은 "충북 도내 수요기관 및 조달업체들에게 최상의 조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며 "직원들이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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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