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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척세종 생활민원처리반' 방학 자원봉사 학생 20명 모집

  • 웹출고시간2020.01.19 15:30:35
  • 최종수정2020.01.19 15:30:35

세종시가 운영하는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이 겨울방학을 맞아 중·고교생 자원봉사자 20명을 모집한다. 사진은 여름방학 기간 한 여학생이 저소득층 가정에서 형광등 교체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 세종시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세종시가 운영하는 '척척세종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이 겨울방학을 맞아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활동에 참가할 중·고교생 자원봉사자 20명을 모집한다.

학생들은 어른 반원들과 함께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 전기·수도 등의 편의시설을 고친 뒤 하루 4시간까지 봉사활동 실적을 인정받는다. 희망자는 1월 23일부터 2월 20일까지 '1365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 044-300-7730∼2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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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